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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7

봄내음이 폴폴~~, 애들아 뭐하니?? - 상상원정대 다섯 번째 이야기(2017. 4. 29)

 

굴메길동무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오늘의 수업 미션을 듣고 있답니다.

 

 

오늘 이야기는 '영등할망'

음성으로 들려오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

이럴 땐 세상 가장 편한 자세가 기본.^^

 

길동무들

지금 뭘하는 걸까요??

바로 영등할망 이야기에 등장하는 외눈박이와 힘 겨루기.

 

한솔쌤이 외눈박이가 되어

길동무들과 대결.

 

에고고,

한솔쌤 힘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네요.

 

 

안타까움에

성준쌤이 발 벗고 흑기사로 나서 보지만

결과는 아시죠??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

길동무들 합체~~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보시는 분들 상상에 맡겨두고,

다음~~

 

꼭꼭 숨어라~~

영등할망 치마폭에 숨은

어부들을 찾아

이리저리~~

 

쏙쏙 피하는 어부들

제발 잡히지 마오~~

 

길동무들,

요렇게 몸으로 이야기 여행을 즐겼답니다.

 

드디어 길동무들,

봄내음 폴폴 나는

영등아미 꽃을 만들러 떠나요.^o^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양파쌤께서 열심히 설명 중이네요.~~

 

 

예쁜 돌에 그림도 그리고,

조개로 꽃 모양을 붙이기도 하고,

모두들

활활 타오르는 예술의 혼을 담아

창작의 기쁨을 맛보는 중이랍니다.   

 

 

붓으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손가락을 붓삼아

창작 활동 중인 현주 ~~~

 

 

다작의 활동가 준혁이~~

손가락에 묻은 물감이

다작의 흔적을 말해주네요.

 

 

정리 TIME!!

정리맨 지원이의 패션이

남다르죠.  

 

  

 

아이들의 꽃에서

봄내음이 느껴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