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7

상상을 뛰어넘어 볼까?? -상상원정대 세 번째 이야기(2017. 4. 15)

 

굴메길동무들,

어느새,

 상상여행을 여는 세 번째 만남을 갖고 있네요.

빙 둘러앉아 뭘하는 걸까요??

 

가까이 더 가까이 클로즈업~~

 

 

두 눈을 꼬~~옥 감고,

옆 친구의 마음을 읽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굴메길동무들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날이랍니다.

 

그래서

지금은 숨을 고르며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좀 진정됐으니,

적극적인 자기 표현 시간도 가져봐야겠죠?

벌써부터

손을 번쩍~~

기억력 달인이 되기 위한 시간 들어갑니다.

 

              

 

쪼르르

하지만

뒤죽박죽 비빔밥처럼

제자리를 잃어버린 줄이랍니다.

언니들, 제자리 찾아주느라

집중하는 현서.

조그만 얼굴에서 나오는

눈빛 레이저가 장난 아니죠??    

 

 

카메라 앞에만 서면

자동 발사 손가락~~

세상 가장 깜찍한 표정으로 미소도 날리고. ^^

 

 

'이보다 더 편할 순 없다.' >o<

관람하는 모습 장관이네요.

길동무들,

오늘의 전설 속 주인공을 만나고 있는 중이랍니다.

 

 

주인공이 살던 시대가 어땠는지

역삭 속 고려 시대로

현쌤과 함께 여행도 했으니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합니다.  ▼▼

 

 

두둥!!

뚝할망 모의재판을 선언하는 근엄한 재판관 모습이 살짝 보이죠?

 

 

뚝할망 행동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모둠들.

모두들,

자신들의 생각을 꼼꼼히 적으며

열띤 토론을 준비 중이에요.

 

         

잠시 카메라를 발견한 지연이

또 방긋~~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들을 청산유수로 펼치는 길동무들~~

 

 

길동무들의

강력한 발언들에

어찌할 줄 모르는 재판관들.

어느 쪽에 손을 들어야 할까??

머리는 쥐가 나는데

얼굴은

행복 그 자체죠.~~

 

 

 

드디어 판결이 나왔네요.^^

세 명의 재판관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의견을 모으고,

판결문을 읽어내렸갔답니다.

 

어리지만

정말 멋진 길동무들!!

오늘의 모의재판은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 활동이었어요.

누가 재판에서 이겼는지는

살포시 우리끼리 비밀로 남겨둡니다.

 

얘들아, 다음 주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