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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7

상상동물들이 떴다! - 상상원정대 두 번째이야기(2017. 4. 8)

 

상상원정대 길동무들이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답니다.

 

오늘은 뭘하는 걸까요??

벌써부터

이리저리 바쁘게 뛰고 있네요.^^

 

그럼 길동무들의

이야기 현장으로 함께 들어갑니다. 

 

                           

 

모두들 모둠별 활동으로 정신이 없네요.

이구동성 놀이로 모두들

잘 모르는 단어들을 고르느라

고군분투. @-@

힘차게 소리도 질러봅니다.

 

이구동성 놀이가 끝나자

몸에 지닌 물건을 꺼내

어느 모둠이  빨리 줄을 잇는지 단합된 힘 겨루기도 해보았네요.^^

 

에고고~~

줄 잇기에서 진 모둠이 벌칙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벌칙이 어쩐지 더 재밌어 보이네요.^^

아침부터

멋진 세상 구경하러

윤비가 손을 쫙~~

모둠 친구들의

척척 호흡으로 벌칙 대성공.

추카추카~~

 

열심히 몸풀기를 끝낸 친구들

드디어

오늘 이야기 주인공을 만나러 GO GO.

 

 

                      

아홉 마리 용이랑

예쁜 인어( 때론 예쁘지 않은 인어도 있다는 걸~~ 우린 알았죠.^^),

그리고 거북까지

전설 속 동물들이

우수수

길동무들과 첫 만남을 가졌답니다.

 

호기심에 똘망똘망한 눈을 반짝이며

모두들 열심히 이야기에

빠져든 모습이 예쁘네요.   

 

 

 

호호~~

이야기를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

인어공주를 구할 생명꽃을 찾아 떠나는 용맹한 기사들!

요리조리 생명꽃을 감시하는 괴물의 레이저를 피하며~~

이야기 속 기사가 되어 본 시간.

 

                         

                      

 

흡족하게 이야기에 빠져 지낸 시간들~~

티셔츠 안에 자기 만의

전설 동물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어느새 장난기 담은 표정은 사라지고

신중한 모습으로

이것저것 검색도 하고,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티셔츠에

예쁜 마음을 살포시 담아내며

길동무들의 두 번째 만남을 정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