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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6

나도 영화배우1-친구들의 일곱번 째 만남!

오늘부터는 양파샘의 지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연습을 하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저번시간에 캐스팅하지 못했던 배역들도 오디션을 통해 마저 캐스팅하고요~

그러면 치열한 오디션 현장으로 가볼까요~? 슝슝~

 

먼저 여주 역 오디션입니다~

후보는 현지와 미진!! 두둥!!

 

떨리는 마음을 고르며 연습해보는 두 여배우들~

엄마역할을 맡은 서현샘과 동생역할을 맡은 범주와 호흡을 맞춰보는데요~

 

 

짜증내는 현지의 표정연기, 정말 실감나는데요~

 

 

오디션을 마친 두 여배우들!!

과연 누가 여주 역을 맡게 될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어요ㅎㅎ

 

두 친구 모두 연기를 워낙 잘해서 박빙의 승부였답니다~
그런데 발음이 보다 정확하고 대사전달이 잘 되었던 미진이가 여주 역을 맡게 되었답니다~

다음으로는 소연 역 오디션이 시작됐어요~

소연 역 역시 비중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했는데요~

 

여주 역 오디션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뽐냈던 현지,

소연 역에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탐내는 두 명의 여배우가 또 있었으니~

바로바로 사랑과 가온!!

세 여배우들의 실력을 한번 살펴볼까요?

 

 

오디션을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온....ㅎㅎㅎㅎ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가서 지연 역을 맡은 해솔과 여주 역을 맡은 미진과 호흡을 맞춰보니

목소리 톤도 좋고 연기도 정말 잘 하던데요~?

 

 

차례 차례로 여주와 지연역과 호흡을 맞춰보는 소연역 후보들.

스스로 대사와 순서를 의논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예뻤답니다~

 

오디션 결과, 소연 역은 현지가 맡아주기로 했답니다~

사랑이는 연주 역, 가온이는 승희 역을 맡아주기로 했어요~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모두의 연기가 중요한데요~

이번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모두 연기력이 출중해서 정말 기대되네요!

 

캐스팅이 확정 되고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마지막으로 자기 역할을 맡아 대본리딩을 해보기로 했어요~

우리 예쁜 여배우들은 쉬는 시간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앉아 맹연습을 하네요~?

오구오구 이뻐라~

 

드디어 시작된 대본리딩!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임하고 있어요~

 

친구들이 대사를 한마디씩 할 때마다

양파샘은 그 캐릭터에 맞는 어조와 끊어주고 쉬어주는 포인트 등을 세심하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같은 대사를 다양한 어투로 연습해보는 값진 숙제를 내주셨답니다.

아, 참! 그리고 내 대사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전체를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죠!

 

 

모두가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대본리딩을 한 후, 간식을 먹고 헤어졌답니다~

다음 주에도 역시 연기연습 시간이 이어질 텐데요~

친구들이 연기를 잘하기도 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커서

한 주 동안 열심히 연구하고 연습해올 우리 배우들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