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간에 이어 오늘은 시나리오를 마무리 짓는 시간이예요~
저번 시간에 우리가 꺼내 놓은 마음들을 토대로 세 팀이 전체적인 줄거리를 짜봤죠~
세 팀의 시나리오를 선생님들이 검토해본 결과,
하나의 스토리로 취합하는 과정에서 좀 더 새로운 생각과 재미있는 발상들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저번 시간에 꺼내놓았던 우리의 생각들을
요리 조리 다양하게 생각해서 재구성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시나리오를 전면적으로 수정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좋은 영화 한 편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죠~?ㅎㅎ
현샘과 즐겁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친구들,
친구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한데요~?
본격적으로 필기구들과 간식들을 꺼내놓고
토론, 토론, 토론...
또 토론, 토론, 끊이지 않는 토론...
한 편의 시나리오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정말 어렵죠~?
그렇지만 이 과정을 통해 친구들은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고 조율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우쭈쭈~ 우래기들 오구오구~이뻐라~)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탄생할까요...?
드디어 시나리오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을 수 있었어요~
그러면 이제 구체적인 상황과 대사들을 만들어 내서 시나리오를 완성해야겠죠?
스크린 화면으로 다같이 보면서 어떤 대사를 넣을지 함께 고민했어요~
우리들의 마음을 담은 대사라 자연스럽게 쭉쭉 나오네요?ㅎㅎㅎㅎ
모두 힘을 합쳐서 만들어낸 시나리오!!
약간만 다듬으면 영화로 만들기에 손색이 없겠어요!!
그럼 다음시간부터는 연기연습뿐만 아니라,
촬영에 필요한 인물, 장소 섭외, 소품 준비 등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들어갑니다!!
점점 바빠지겠는데요~? 계속 열심히 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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