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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6

나도 영화배우2-친구들의 여덟번 째 만남!

두둥! 오늘은 촬영을 한 주 앞두고 있는 아주 중요한 날이예요!


다음 주에 촬영을 하기위한 모~든 준비를 오늘 마치게 될텐데요~

장소헌팅, 촬영스케줄과 그에 따른 스텝역할분담, 소품 준비까지!!

오늘도 바쁘게 달려볼까요?

아, 참! 일단 대본 안가져온 친구들 꿀밤부터 맞읍시다ㅋㅋㅋㅋㅋㅋ

(에이~ 이뿌니까 봐준다)



먼저, 양파샘이 슬레이트와 스크립노트에 대해 알려줬어요~

스토리보드를 제작할 때 적었던 씬넘버와 컷, 그리고 촬영한 횟수를 나타내는 테이크까지 알아봤어요~

슬레이트에 적힌 내용이 그대로 스크립노트에 옮겨져야 하니,

이 두 역할을 맡은 친구들은 촬영장에서 세트처럼 꼭 붙어다녀야겠죠?


양파샘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친구들,

이제 슬레이트와 스크립노트에 대해 완벽히 알수 있겠죠?

(촬영장에서 허둥지둥 하기만 해봐라ㅋㅋㅋㅋ)


이제 서현샘과 함께 촬영스케줄을 짜고, 그에 맞는 스텝 역할들을 정할거예요~!

다 같이 스크린을 보면서 스케줄표에 맞는 역할과 소품들을 채워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민우, 재웅샘, 현샘이 안보이네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아니, 웬 쓰레기통 앞에 모여있는거죠?

민우는 작년에 경험이 있는 친구라, 이번에 총감독을 맡기로 했는데요~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장소들을 찾아가서 실제로 촬영하기에 적합한 지 살펴보고,

촬영 할 때 배우와 스텝들의 동선도 체크하러 밖으로 나간거랍니다~

웬열~ 완전 멋있는데~


장소헌팅까지 끝마친 재웅샘과 민우,

이제 모두 함께 모여서 마지막으로 총 연습을 해보았어요

각 스텝들은 자기 역할 수행에 문제가 없는지,

감독은 모든 스텝과 배우들이 준비가 됐는지 확인하고 액션 사인을 주면

우리 배우들의 명연기가 펼쳐지죠~

영화 한 편을 만들기 위해 실제 촬영현장에서 배우와 감독뿐만 아니라

수 많은 스텝들의 역할 하나 하나가 모두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친구들,

다음 주 촬영캠프에서 모두가 잘 해낼 수 있겠죠?

특히 조감독 역할! 너희가 잘 해내준다면 정말 더럽...(the love)

서현샘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야~ㅎㅎㅎㅎ

그럼 다음주 신나는 캠프현장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