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특성화/2016

한번 오몽해 보카마씀 - 오몽허는 언니들의 첫 만남!

 

 삼양동 주민센터에 하나 둘씩 모인 사람들,

양파샘이 굴메배울터와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했어요~

여기서 잠깐! '오몽이'는 무슨 뜻일까요?

 

'오몽허다'는 '움직이다'라는 뜻의 제주어입니다~

여기에 명사형 어미를 붙여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오몽이'가 된 것이죠.

 

그럼 이제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오몽해 볼까요?

 

 

 

 

 

모두 둥글게 둘러 서서 몸풀기를 시작했어요~

간단한 게임, 작은 동작으로도 웃음꽃이 피는 오몽이들,

밸탁웃음 지었던 소녀시절로 돌아간 것 같네요~^^

 

   

 

양파샘이 내는 퀴즈도 맞추고,

릴레이 박수, 얼마나 빨리 칠까?

 

 

 

 

제자자리 앉기로 눈치게임도 했답니다~

누가 먼저 앉을까, 서로를 잘 살펴봐야겠죠?ㅎㅎ

 

 

 

 

그 다음으로는 고리풀기 게임을 했어요~

서로로 손을 꼬아 잡은 후, 한 사람, 한 사람씩 차근차근 고리를 풀어나갔어요.

 

 

 

신나게 몸을 푼 후, 다시 책상에 모여 앉아 수다방을 열었답니다~

 

 

 

평범한 자기소개는 재미가 없죠~

추상화에서 눈에 띄는 형상들을 찾아 색칠해보고

그림 설명을 통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늘 처음 만난 굴메선생님들과 오몽이 언니들 모두

그림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했답니다~

앞으로 각자의 이야기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나타날 지 궁금해지네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연극놀이로 오몽허며,

웃음 밸탁한 첫 만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