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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화/2016

스텐실로 표현하는 소망 담기 - 오몽허는 언니들의 다섯번 째 만남!

저번 시간에는 삼양동 당 기행을 통해서 옛 사람들이 신들께 소망을 빌었던 흔적들을 살펴보았죠~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직접 만든 타임캡슐에 스텐실로 소망을 새겨넣을 거랍니다~

양파쌤이 기본적으로 스텐실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직선칼, 곡선칼을 이용해서 원하는 도안을 OHP필름에 파냈답니다~

 

 

가장 어려운 도안을 장인의 손길로 한땀 한땀 파내고 있는 현주샘~

숨도 쉬면 안된대요~ㅎㅎㅎ

 

스텐실은 정교한 손놀림이 필요한 작업인 만큼

오몽이 언니들이 섬세함과 꼼꼼함을 발휘하는 순간이네요~

 

도안 파내는 작업을 먼저 끝낸 윤의샘은 벌써 색을 입히기 시작했네요~?

미리 만들어놓은 타임캡슐에 OHP필름을 덧대고, 아크릴 물감으로 콕콕 찍으면 깔끔하게 무늬가 새겨져요

 

붓을 옆으로 밀지 않고 수직으로 톡톡 찍어야 번지지 않고 예쁘게 찍힌답니다~

우리 언니들 모두 꼼꼼하게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ㅎㅎ

 

타임캡슐에는 어느정도 작업이 끝나가네요~

다음으로는 손수건에다가 무늬를 새길 차례예요~

 

 

손수건에는 패브릭 물감을 사용해서 찍어줬어요~

 

스텐실 작업을 모두 끝낸 후,

저번 주 릴레이 에세이를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번 시간 당 기행에 대한 에세이를 현주샘이 써주셨답니다~

에세이를 읽고 간단하게 차를 마시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어요~

그리고는 다음시간 주자를 정하는 것으로 수업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이번시간 완성한 우리들의 작품!

짜잔~~!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