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 길동무들이
작은도서관에 도착할 때 보면
손에는 작은 과자 봉지가 들려 있답니다.
그리고는 쌤들 곁으로 살포시 와서는
쌤들 손바닥에 과자를 올려놓아요.
너무도 예쁜 콩 한쪽도 나눌 줄 아는 마음.
이게 바로 샌드 길동무들의 매력 ~~~
오늘은 샌드 길동무들이
색모래를 이용해
멋진 스토리보드를 만드는 날이랍니다.
먼저, 오늘 이야기 주인공인 강림차사부터
만나야겠죠.
형준이가 강림과 한 몸이 되었네요.
두주먹 불끈쥐고 강림의 용감함을 표현 중이네요.
강림 이야기에 빠져있는 샌드 길동무들 표정,
정말 진지하죠.
강림의 멋진 용맹도 듣고,
지옥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도 들으며서
샌드 길동무들
이야기 상상 속을 맘껏 여행했답니다.
그럼, 이젠 나도 강림이 한 번 되어 보아야겠죠.
"최후의 1인, 강림은 누구???"
강림이여, 칼을 뽑아라!!
염라대왕을 잡으러 저승에 도착한 강림이
염라대왕의 부하들을 물리치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랍니다.
온몸의 감각을 이용해
염라대왕의 부하를 찾아야하는 강림!!
서서히 강림이 되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강림들.
나연이 포스가 장난이 아니죠. ㅎㅎ
아잉, 어쩌나~~
지원이가 엉겁결에
염라대왕의 부하가 되어버렸네.
짜잔~~~
여기 서 있는 나연이, 혁빈이, 영지가
바로 모둠별 대항에서
염라대왕을 물리친
강림이랍니다.
세 명이서 다시 최후의 1인, 강림을 뽑는답니다.
과연 누가 강림으로 뽑혔을까요???
바로 나연이.
정말 예리한 감각으로
혁빈이와 영지를 졸지에 염라대왕의 부하로 만들고,
최후의 강림으로 자리매김했답니다.
축하해요. 나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신나게 몸도 풀었으니
색모래를 이용해
신들의 멋진 이야기 만들어볼까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디어도 얻고,
모두들 열심히
의논하며
작업 중이네요.
드디어
색모래로
그림을 그린답니다.
요리조리
모래를 뿌리며
하나하나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자, 샌드 길동무들의
숨은 실력 공개합니다.
어떤가요???
정말 아이들의
숨겨진 보석같은 힘이 느껴지시지죠.~~~
오늘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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