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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화/2015

소리세상의 신명속으로 -동행길동무들의 아홉 번째 이야기-

 

 

 

악기 연주

두 번째 연습 시간이네요.

 

모두들

포부도 당당하게

앉아있지만

실은 걱정이 산처럼 쌓여있네요.

 

도서관에 들어서며

저번 시간 배운 장단이

머릿속에서 하얗게 지워버렸다는 걱정들. ㅠㅠ

 

그래도

자기가 맡은 악기 앞으로 행진~~

 

 

 

 

새롭게 시작하는 맘으로

다시 한 번 도전!!

 

 

 

 

 

머리가 빙글빙글.

박자와 손은 따로 놀고~~

그래도 모든 친구들에게

웃음을 선물했으니

괜찮다 괜찮다.   우하하토닥토닥

 

 

 

 

 

 

 

심기일전하고

장단에

엄청난 춤 동작까지

선보이며 ~~

알콩달콩 연습했어요. ^^

 

 

 

 

와우!!

엄청난 얼굴의 변신~~

 

여기는

노래 모둠.

기타치랴 카주불랴

그래도 연신 즐거워

표정은 웃음꽃이네요. ^^

 

 

 

 

진중할 때는 누구보다 진중한 모습들.

우하하~~

기특하기도 하셔라. 뿌잉3

 

 

자, 모둠별로 가열차게

연습했으니

이젠 공연 모드로

바꿔볼까요?

 

 

 

 

 

 

목청껏 소리내어

노래도 부르고

악기들은

노래에 맞춰

왈강달강 소리내고~~

멋진 호흡이네요.

 

요렇게

동행길동무들

축제 때

발표회 무대를 상상하며

열심히 연습했어요.

동행길동무, 멋쟁이. 굿잡  굿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