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꿈다락 2기 길동무들의
상상을 빚는 길동무들의 -'만지작 신화박물관'-이
문을 여는 날이 되었네요.
길동무들의
보물같은 생각을 모아모아,
작은 손길 하나하나를 보태어
드디어 멋진 만지작 신화박물관이 탄생했어요.
들뜬 얼굴로 굴메로 들어오는 아이들.
초대 손님들이 오기 전까지
꼼꼼히 전시실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챙기느라 모두들 정신이 없었어요.
개관 10분 전,
콩닥거리는 마음으로 안내를 맡은
혜정이 라윤이 새하, 다은이가
바람을 떠안고 밖으로 향했답니다.
생글생글 웃으며,
굴메로 길을 안내하는 예쁜 모습들.~~
들어오실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11시 드디어 만지작 신화박물관이 초대된 손님들로 꽉 찼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양파쌤,
길동무들이 굴메에서 했던 활동에 대해 잠깐 이야기 먼저 하고 가실게요.
옆에 있는 혜정이랑 라윤이는
오늘 듀엣 사회를 맡고 있답니다.
쑥스러운 듯 웃는 모습이 더없이 예뻐 보이네요. ^^
길동무들의 굴메에서 보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는 부모님들이랍니다.
혜정이랑 라윤이가
또랑또랑한 소리로
오늘의 일정을 소개하고 있어요.
행사 일정의 첫 순서.
길동무들의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 관람. ~~
모두들 보는 내내 웃기도 하고
길동무들이 저렇게 많은 일을 했나? 하고 감탄도 하면서
즐겁게 영상을 보았답니다.
영상을 본 후,
이벤트 모둠에서 마련한
신화 이구동성 놀이 시~~~작!!
초대된 손님들과 길동무들이 하나되는 몸풀기 시간이죠.
길동무들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신 이름을 맞추려고
손을 번쩍번쩍 들고 있네요. ~~
드디어 지현이의 초대로 온 친구가
상품을 획득했네요.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겠죠.
다시 한 번 도전!!
꼬마 친구도
형, 누나들이 손을 번쩍 드는 모습이 부러웠나봐요.
살포시 손을 든 모습이 너무도 귀엽네요.
옆에 있던 엄마의 도움으로
선물을 받았어요.
마냥 뿌듯한 저 표정. ^^
여기서 그칠 수 없다는
열렬한 반응 속에
다시 한 번 재도전.
꿈다락 1기 친구들도
방문해서
옛기억을 되살리고 있네요.
승제, 승혁, 승현이 아자아자~~
문제가 어려웠나 봐요.
박물관을 준비한 성재까지
기회를 얻었네요.
상품을 타고
너무도 활짝 웃는 성재.
이렇게 초대된 손님들도, 길동무들도
모두들 하나가 되었답니다.
자, 이번엔
전시실 관람!!
그동안 갈고 닦은 수민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 ^^
이야기에 쏘~~옥 빠지는 부모님들 모습에
수민이가 힘이 절로 나겠네요.
길동무들이 그렇게 외쳤던
꼬마 친구들도 쉽게 이해하는 박물관!!
유라가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꼬마 친구들 눈높이까지 맞추며
열심히 설명하고 있네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또박또박
해설을 하고 있는 지현이.
수줍은 모습이 다 사라졌는데요. ^^
다은이도 태규도
초대된 손님들과 전시실을 둘러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네요.
어, 그런데
굴메를 들썩이는 웃음소리가 들리네요.
옆방에서 재밌는 일이 벌어졌나 봐요.
한 번 들여다 볼까요??
동그랗게 둘러앉은 모습.
빼곡히 늘어선 줄.
쿠폰을 들고 있는 모습.
도대체 뭘하는 걸까요??
바로 놀이로 배우는 신화 코너랍니다.
길동무들이 준비한 신화지도를 이용한 신화 부루마블.!!
모두들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가며
요리조리 신화 속 신비의 길을 걸어가고 있네요.
여기서 획득한 쿠폰으로는
길동무들이 마련한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살 수 있다고 하네요.
모두들
줄을 늘어서서 기다리고 있던 곳은
바로 대별왕과 소별왕이 되어보는 신화놀이였네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등장하는
해와 달 그림 한 번 볼래요??
꿈다락 1기 진영이랑 선미도
공던지기에
폭~~~ 빠져있네요. ^^
호준이도 손에
공을 들고
던지기 시도!!
우리 꼬마친구는
공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속상한가 봐요. ㅠㅠ
다시 한 번 힘내서
여기도 꼬마 친구가 있었네요.
집중하는 표정이 남다르네요.
호준이의 초대로 온 친구도
멋지게 공을 날리고 ~~~
해와 달을 떨어뜨리는 재미에 빠져 ~~~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어, 열심히 모은 쿠폰으로
물건을 사는 친구도 보이네요.
어때, 마음에 드는 물건 골랐니??
태규 어머니
성우가 골라주는 물건이 맘에 드나요??
길동무들이 준비한
여러 놀이에 빠져있는 사이에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네요.
모두들
한자리에 둘러앉아 그 동안의 이야기와
다음을 기약하며
만지작 신화박물관은
아쉽지만 막을 내렸답니다.
얘들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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