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매섭게 느껴지던 날씨가
아침이 되자
조금씩 풀리더군요.
도란도란 소리와 함께
굴메로 들어온 길동무들,
한 주동안 있었던 자기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네요.
서로의 이야기에 웃고 떠드는 사이
우리들의 만지작 신화박물관이 문을 열 시간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전시실 꾸미기 2!!
모두들
자신이 맡은 역할 점검에 들어갔어요.
쌤들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머리로 그림을 그리며 ~~
쌤들 이야기를 들으며
새하랑 다은이, 혜정이가
멋진 생각을 해냈나 봐요.
맑은 미소에 절로 힘이 나네요. ^^
저번 시간에 만들어 두었던
액자를 걸고 있는 혜정이 ~~
액자를 걸긴 했는데
뭔가 불안한가 봐요.
한참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고민하는 혜정이를 위해.
고민하던 혜정이가
라윤이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테이프까지 들고
신중하게 고정하고 있는 모습.
얘들아, 그런데 액자 무게가 좀. ㅠㅠ
도움이 필요한 혜저이랑 라윤이의 소리를 듣고,
흑기사 준석이가 압정을 들고 나타났어요.
그런데 압정을 보는 혜정이랑 라윤이 모습을 보면 ~~
준석아, 또 다른 생각이 필요할 것 같은데. ㅠㅠ
삼승할망 전시실을 담당하는 지현이!!
이야기에 나오는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네요.
강림도령 전시실을 준비하는 유라도
이것저것
알고있는 지식을 총동원!!
성재랑 오준도
강림도령 설명 액자의
글자 하나까지 신경쓰며
서로 얘기중이네요. ~~
열심히 얘기하더니
드디어
액자를 걸기 위해 벽으로 향하는 성재랑 오준.
성재가
액자의 위치를 잡았나 봐요.
이번엔 오준 차례.
성재의 예리한 눈길을 받으며
액자를 걸고 있는 오준.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죠. ^^
액자를 걸어놓고는
이번엔
뭘하는 걸까요??
꼬마 방문객을 위한
멋진 강림도령을 탄생시키겠다는 의지로
다시 의기투합한 성재랑 오준.
제주도 모양이라며
열심히 우드락을 모양내 자른 태규랑 수민이.
녹두생이 전시실을 꾸미기 위해
현쌤과 생각 나누기를 ~~
녹두생이 전시실 모둠도 생각 나누기를 끝냈나 봐요.
수민이가 예쁜 글씨를 뽐내고 있네요.
호준이는
현대판 강림의 오랏줄을 만들고 있어요.
그러데 호준아,
너 녹두생이 전시실 담당이잖아. ㅠㅠ
뭐 어때??
모두가 하나되어 만드는 전시실인데~~~
태규는 조그만 손으로
신 캐릭터를 만들고 있어요.
태규의 손이 빚어내는 작품이 궁금해지네요.
상석이랑 민준이도
삼승할망 전시실 장식하느라
눈 코 뜰 사이가 없네요.
천지왕 전시실을 꾸미고 있는 새하랑 다은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걸까요??
준석이도 천지왕 전시실
한 켠을 멋진 그림으로 장식하려나 봐요.
기대되네요.
평범한 우드락 사용을 거부하는
지현이와 유라를 위해
우드락을 자르는 도구 사용법을
양파쌤께서 알려주고 있네요.
조심조심, 알지요~~
우드락을 멋지게 오려낸
지현이가 현쌤이랑
삼승할망 전시실에
멋진 흔적을 남기고 있네요.
자, 이번엔
목공방에서 열심히 신화놀이를 준비하는 이벤트 모둠을
만나볼까요?
진희랑 성우, 기웅이가
신화 놀이를 위해
열심히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있네요.
귀엽기도 해라!!
생각을 정리한 기웅이랑 진희.
게임판을 만들기에 돌입!!
성우가 어디갔나 했더니
양파쌤과 함께 있네요.
컴퍼스까지 이용하며 뭘 만드는 중일까요 ??
알아서 척척 .
스스로 해결하는
멋진 길동무들 모습 잘 보셨죠. ^^
전시실을 조그만 손으로 야무지게 꾸며내는 길동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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