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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5

편집~~끝~~ (스마트 길동무들의 13번째 이야기)

 

 

 

모두들

둘러앉아

도대체

뭘하는 걸까요??

 

바로 더빙 작업.

가편집도 끝냈고,

이제는

바람에 묻혀버린

우리들의 목소리를

찾아 더빙에 들어갑니다.

 

 

 

 

숨소리도 죽이고

START!!

 

목소리 가다듬고,

감정 잡아

그 날의 생생한 기분을

살려내고 있답니다.

 

 

 

 

오호!!

놀라워라~~

어찌 이리도 호흡이 잘맞는지. ^^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

 

 

 

 

 

눈과 귀의

온 감각을 곧추세우고

모니터까지 하며

더빙에 몰두~~

 

 

더빙 작업에만

매달릴 수 없는

길동무들.

 

틈나는 대로

달려가

영화제

준비를 위해

열연 중이랍니다.

 

 

 

 

길동무들의

추억을

어떻게 담아낼까??

 

모두들

의견을 내느라 바빠요. ^^

 

 

 

 

 

화이트보드에

설계까지 해가며~~

 

디자이너들이

따로 없네요. ^^

 

 

 

 

드디어

계획대로

실행을 해야겠죠?

 

열심히

액자를

천장에 매달 궁리에 빠져 있어요.

 

 

 

 

궁리도 끝내고

젊은 청춘들의 힘이 필요한 시간.

 

 

 

 

 

두구두구~~

충전드릴이

춤을 추며

액자가

드리워지는 순간. ^^

 

 

 

옆에서는 계속

조잘거리며

빙글빙글 도는

액자를 고정하느라

바쁘고~~

 

 

 

벽에도

예쁜 추억을 차곡차곡 이어나가고~~

 

 

 

막간을 이용한

알 수 없는

놀이로

지친 몸을 달래며

우리들의

영화 작업은

요렇게

쉼없이 달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