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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화/2015

땀 뻘뻘 꼬마 어부들~~ (동행길동무들의 21번째 이야기)

 

 

 

와우!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행길동무들의

21번째 이야기는

낚시 체험.

 

 

 

 

 

 

 

나들이용 옷으로 갈아입은

동행길동무들,

들뜬 마음에

행복한 표정들이 절로~~

 

동행길동무들의

낚시여행 출~~발~~

 

바람이 너무 거세

원담 행으로

결정했던 낚시는

신촌 큰물포구 방파제로 

장소를 옮겼답니다.

 

 

 

 

씩씩한 걸음으로 도착한

우리들의

낚시터.

 

 

바깥 활동이라

아무래도

안전에 유의해야겠죠?

 

 

 

양파쌤 이야기를 들으며

조심 또 조심을 약속하고~~

 

 

 

 

 

모두들

강태공이 되어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

 

 

 

 

 

 

미끼도 손수 끼우고,

낚시대를 드리우고,

깊은 생각에도 빠져보고~~

 

그런데 입질은 언제 오려나. ㅠㅠ

 

쌀쌀한 바람과 싸우며

이리저리 뒹굴뒹굴 ~~

 

기다림의 여유도

한 수 배우며

시간을 낚고 있네요. ^O^

 

 

 

 

 

드디어

찾아오는 입질들.

 

톡톡 낚시대 끝에서,

이 느낌은 뭐지??

 

 

 

 

 

 

 

 

 

 

추위도 이겨내고

긴 기다림 끝에

동행길동무들의

낚시대에는

고기들이 주렁주렁~~

 

얘들아, 돌아갈 시간이네. ~~

선생님들의 소리는

바닷바람에 묻혀버리고

한 번만 더를 외치는 소리만. ^^

손끝에 느껴진

짜릿한 손맛을 알아버렸나 봐요. ^^

 

아쉬워도 그만~~

 

잡은 물고기들은

좀 더 자라 만나기로 하고

다시 바다로 보내줬어요. ^^

 

 

 

 

 

도서관으로

돌아가는 모습들이

개선장군이 따로 없네요. ^^

 

얘들아, 즐거웠어.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