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손맛을
보는 날이랍니다.
무슨 얘기?
바로 동행 길동무들이
남생이 못
생태도감을 만들거든요.
조그만 손으로
종이를 접어
책 모양을 만들고,
지난 시간
열심히 찍어 놓았던
남생이 못에서
만난 친구들
사진도
고르는 중이랍니다.
모두들
도서관 자료들을 이용해
내가 찍어온
친구들이
누군지 확인하는 중이랍니다.
몇 번을 보고 또 보고
확실한가
확인 또 확인.
승우의 눈이
책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순찬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뭐지??
서로들 의논하며
남생이 못에서 만난
친구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네요. ^^
명환아
너무 심각한 거 아니니~~
알콩달콩
다정해 보이는
세은이랑 소연이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군지 알아냈니?
모두들
정신이 없죠?
선주랑 한서는
사진 속 친구들을
모두 알아냈나봐요. ~~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오리고 붙이고. ^^
영지도
자신만의 도감에
예쁜 글을 적어놓고 있네요. ~~
사진에 풀을 살포시~~
성익이의
떨리는 손끝.^^
모두들
자신들의
도감을
꾸미느라 정신이 쏘~~옥. ^^
어떤 도감이 탄생됐을까~~
짜잔~~
요렇게 예쁜
남생이 못
생태도감이
아이들 손에서 완성됐네요. ~~
뭐든지 척척
해내는
동행 길동무들
정말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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