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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화/2015

생태도감, 우리 손안에 있소이다!!-(동행길동무들의 열여덟 번째 이야기)

 

 

 

아기자기한 손맛을

보는 날이랍니다.

무슨 얘기?

 

바로 동행 길동무들이

남생이 못

생태도감을 만들거든요.

 

 

                                            

            

 

조그만 손으로

종이를 접어

책 모양을 만들고, 

 

지난 시간

열심히 찍어 놓았던

남생이 못에서

만난 친구들

사진도

고르는 중이랍니다.

 

 

 

 

모두들

도서관 자료들을 이용해

내가 찍어온

친구들이

누군지 확인하는 중이랍니다.

 

 

 

 

몇 번을 보고 또 보고

확실한가

확인 또 확인.

 

승우의 눈이

책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순찬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뭐지??

 

 

 

 

 

서로들 의논하며

남생이 못에서 만난

친구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네요. ^^

 

 

 

 

명환아

너무 심각한 거 아니니~~

 

 

 

 

알콩달콩

다정해 보이는

세은이랑 소연이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군지 알아냈니?

 

 

 

 

 

모두들

정신이 없죠?

 

 

 

 

선주랑 한서는

사진 속 친구들을

모두 알아냈나봐요. ~~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을

오리고 붙이고. ^^

 

 

 

 

영지도

자신만의 도감에

예쁜 글을 적어놓고 있네요. ~~

 

 

 

 

사진에 풀을 살포시~~

성익이의

떨리는 손끝.^^

 

 

 

 

 

모두들

자신들의

도감을

꾸미느라 정신이 쏘~~옥. ^^ 

 

어떤 도감이 탄생됐을까~~

 

 

 

 

짜잔~~

요렇게 예쁜

남생이 못

생태도감이

아이들 손에서 완성됐네요. ~~

 

뭐든지 척척

해내는

동행 길동무들

정말 멋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