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길동무들의
웃음소리가
저만치 계단에서
들려오면
신촌새마을작은도서관이
잠을 깹니다. ^^
오늘은
저번 시간에
아쉬움을 남겼던
스토리보드에
예쁘게 색모래를
입힐 거랍니다.
모두들
도서관으로 들어오기 무섭게
책상으로
쪼르르~~
샌드길동무들의
색모래의 향연,
먼저 감상해볼까요??
세상이 열리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희진이와 소은이랍니다.
서로 어떤 색을 쓸지
의논하며
모래를 뿌려 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예쁜 모습이었죠. ~~
여리고 가녀린 모습과 달리
손이 큰 현주.
"혼자서도 잘해요."를
외치며
종횡무진
손을 움직이고. ^^
삼승할망이 살고있는 신전에
예쁜 꽃을
한가득 피워내는 경민이. ~~
그야말로
추상화를 방불케 하는
유림이와 나연이의
콤비 플레이!!
하나씩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마냥 행복한 성훈이와 경민이.
색모래 혼합의 달인 시원이와
의젓한 영훈이의
예술혼.
앙증맞은 손으로
조심스레
모래를 뿌리는 지원이와 경민이.
이렇게 모두들
색모래의 부드러운
촉감에 빠져
신들의 세상을
원없이 구경했답니다.
두두두두!!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신화 골든벨"을 울리러 갑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신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샌드길동무들을
들썩이게 하는 시간. !!
모두들
문제를 듣고
손을 머리 위로 번쩍~~
자신에 찬 모습으로
답을 하나하나
열심히 적는
샌드길동무들.
좋아요^^
문제가 나올 때마다
저번 그때를 외치며
공부했던 추억의 시간도 건져 올리며~~
탈락의 아픔도 느껴보고~~
패자부활전의
짜릿함도 느껴보면서~~
모두들
신화 골든벨
주인공이 되어
콩닥콩닥 들썩들썩
한바탕 신나는 시간. ^^
신화 골든벨
최후의 1인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샌드길동무들 모두였답니다. ㅎㅎ
오늘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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