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발걸음으로
샌드길동무들이
신화의 향기를 맡으며
찾아간 곳은
바로 요기 ▼
어딘지 아시겠어요?
탐라신화공원이랍니다.
샌드길동무들이
신들 캐릭터 그리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죠.
그럼 한 번
샌드길동무들 뒤를 따라가 볼까요?
현쌤이 매표소 앞에서 뭐하나
궁금한 동호랑 경민이 성훈이는
벌써부터
현쌤 뒤를 졸졸~~
우리의 첫 등장을
지켜보고 있는 신들이랍니다.
샌드길동무들 만큼이나
궁금증이 가득한 얼굴이네요. ^^
드디어 탐라신화공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길동무들
어~~
여기는 뭘하는 곳이지?
여기저기 둘러보며
속닥이기도 하고
두리번두리번 거리기도 하고
아하!! 이제 알았어요.
재빠르게
펜을 쥔
유림이가
먼저 소원을 적고 있네요.
이곳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면
이루어진다네요.
그러자
샌드길동무들
나도 나도를 외치며
간절한 소원 한 가지를 적어
살짝 매달아 두네요.
키가 큰 시원이도
높은 곳에
소원지를 매다느라
발을 동동~~
소원을 빌고
샌드길동무들
드디어
신들을 만나러 갑니다.
근데 오잉!!
하루를 굶주렸던
모기들이
샌드길동무들이
밥인줄 아나 봐요.
여기저기서
모기 물렸다는
소리들이 왁자지껄.
흑기사 시원이의
꼼꼼함이 돋보이던 시간.
약을 바르고 다시 전진!!
가려운 것이 문젠가~~
집중해 신들의 이야기로 쏘~~옥.
경민이의 허탈한 저 표정.
왜 그런지 아세요?
바로 여기는
강림도령 이야기에 나오는
저승의 열두 대문이 있는 곳이랍니다.
왠지 모를 옛생각에~~
수줍지만 겁없는 성훈이는
쾌활한 웃음으로
저승문을
둘러보고 있네요. ^^
시험을 잘 보게 해준다는
쌤들의 말에
너도 나도 ~~
물도 부어주고,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예쁜 모습들.
쌤들도
소원을 비느라
예쁜 길동무들
모습을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아이고, 아쉬워라. ~~
이것저것
샌드길동무들의
궁금함에
쌤들도
쉬지않고
답을 해주느라
사진은 뒷전~~
서천꽃밭 길에서의
오색 꽃 이야기며
저승문 이야기며
서로들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맛난 점심이랑 간식도 먹고
우리가 둘러본
신들 이야기
퀴즈도 풀면서
요리요리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얘들아, 정말 즐거웠어~~
내일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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