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길동무들의 천상소리 하모니- 열세 번째 이야기 (2014. 6. 7)
젯부기 삼형제 모둠이
30분전 부터 굴메로 모였답니다.
난이도가 있는
장단을 맞추기 위해
먼저 호출~~
과연 재능들이 다분히 있네요.
어느새 나도 모르게 장단이
되어가는 모습에 서로들 놀라는 눈빛들~~~ㅎㅎ
자, 그럼 소유 길동무들,
모두의 합주가 어우러지는
시간 속으로 출발합니다!!
분위기 있게 출발했는데
혁빈이 장단이 꼬여
한참을 맹연습 중이랍니다.
혁빈이의 수줍은 웃음과 장단으로
소유 길동무들은
즐거운 웃음을 한 방 날리고~~~
멜로디 속도가
빨라지자
승제의 손도 덩달아~~
모두들 자기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고 있네요. ^^
혁준이의 리듬감이
생동감있게 살아있는 연주~~
그 틈을 이용해
똘망똘망한 눈으로
악기를 면밀히 살펴보는 승훈이. ~~
유라, 지윤이, 새하의
환상 연주.
잠깐 여유를 부리는 혁빈이랑 승훈이.
어제 캠프를 다녀와 몹시 힘든데도
진중한 표정으로
대양을 치는
세혁이. ^^
난이도가 높아진
연주에
서영이랑 유라는
현주쌤 얘기를
눈도 못 떼고
듣고 있는 중이랍니다. ~~
카주의 달인 혁빈이의 연주
모두들
자기가 맡은 악기의
장단을 기억하며
연주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네요.
그래도 역시
소유 길동무들
막간 이용의 달인.
악기가 팽이로 변신 중이죠.^^
이렇게 놀며 배우며
하루를 알차게 썼답니다.
연주하는 모습을
모두 공개하면
혹 궁금증이 사라질까 봐
여기까지만~~~
머지않아 발표회 때
공개될 멋진 모습 기대하며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