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4

둥둥둥 악기들의 합창 - 소유 길동무들의 열번 째 이야기(2014. 5. 17)

굴메배울터 2014. 5. 22. 23:18

 

 

 

 

와우!!

엄청난 소리가 굴메를 들썩이게 하네요.

둥둥, 딩가딩가, 랄랄라~~~

소유 길동무들의

열정의 합주가

드디어 시작됐답니다.

 

서로들

노래하며 악기를 연주하게 될

자신들의 모습이

궁금한 표정들.

귀엽기도 하지. ~~~

 

 

그럼, 소유 길동무들 모습 보러 갑니다. ~~~ 

 

 

 

 

 

 

 

 

 

 

 

굴메로 들어오자 마자

길동무들

무대 위에 있는

악기들 앞으로~~~

 

 

한껏 포즈를 잡고

드럼을 치고 있는 혁준, 혁빈 형제.

포스가 남다르죠.

 

 

 

 

 

 

 

기타에 꽂혀

승현이랑 승제

열심히 만들었는데

소리통이 작아

아직도 어찌할지 머리를 싸매고 연구 중이랍니다.

그런데

승현이 표정은

거의 행복 그 자체인데요. ^^

 

 

 

오늘은 모둠별로

돌아가며

노래 연습, 악기 연습을 하게 된답니다.

제주어로 개사된

쬐금은 어려운 느낌의

말들 때문에

가사 외우랴, 노래 부르랴, 악기 연습 하랴

몸이 열 개여도 모자랄 판국이네요.

 

그래도 한다면 하는 소유 길동무들이잖아요.

 

 

 

 

 

 

 

가믄장아기 모둠

거의 가사 외우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네요.

 

 

 

 

 

 

 

첫 악기 연주 모둠은

할락궁이 모둠.

 

승훈이의

박자를 세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죠.

언제나 야무지게

제 할일 다하는

멋쟁이.

 

 

 

 

 

 

 

 

 

 

 

 

풍물을 담당하신 현주쌤

얘기를 들으며

자신이 맡은

악기의 장단을

다시 한 번

머릿속에 꼭꼭~~~

 

민준아!

양파쌤 말고 현주쌤

얘기 먼저 들어야지~~~

 

 

 

 

 

 

 

그리도 열심히 들었건만

어찌 박자가 이리 꼬이는 걸까? ㅠㅠ

혁빈이의 고군분투. ^^

 

 

 

 

이번엔

열심히 가사도 외우고

노래에 감잡은

가믄장아기 모둠 등장!!

악기 앞으로 출발~~

 

 

 

 

 

 

 

 

 

 

 

 

 

 

 

 

 

 

 

대양과 설쇠.

빨레판 악기를 이용한

환상의 합주.

모두들

집중해

박자를 맟추고

어~~~, 얘들아

그런데 노래 불러야지.~~~

악기 연주하느라

노래 부르느 것은 쏘~~옥 빼 버렸네. ㅎㅎ

 

 

 

 

 

 

 

 

요기는 젯부기 삼형제 모둠.

카주를 부르며

가열찬 노래 연습 중.

어느새

카메라 앞이라고

서영이랑 다은이

얼굴을 폭 가려버렸네. ㅎㅎ

너무 비싼 얼굴들 ~~~

 

 

노래 연습 마쳤으면

연주하러 출발~~~

 

 

 

 

 

 

 

 

 

 

 

 

타악으로만 구성된 모둠.

너무 힘들 것 같다며

걱정이 태산 같았던

길동무들.

어~~~, 없던 힘이 어디서 생겨났을까????

 

50분을 쉬지 않고

으쌰으쌰. ^^

경쾌한 리듬에 뿌듯함까지. ㅎㅎ

 

 

다음 시간에도

이어지는

길동무들의

신명난 소리세상!!!

얘들아, 장단 모두 기억하고 있지????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자. ~~~   굿잡     굿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