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샌드를 타고- 상상 길동무들의 두 번째 이야기(2014. 3. 24)
샌드 길동무들 특징은요??
엄청 포스 있는 목소리들의 소유자라는 것.
샌드 4인방 나연이, 한희, 주연이, 다형이가
모이면
신촌리새마을작은도서관
천정이 들썩들썩 거린답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 주인공들 만나러 출발~~
샌드 길동무들이
오늘 배우게 되는 첫번 째 신은
바로 "천지왕"이랍니다.
샌드 길동무들, 이야기에 빠진 모습 한 번 보실래요.
앗, 샌드 4인방이 요기 다 모였네요.
지원이 옆과 뒤를 잘 보시길~~~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들이 너무 예쁘죠.
영상으로 이야기를 보고 난
샌드길동무들, 기낭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번쩍번쩍 손 들며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얘기하고 있네요.
기낭쌤과 생각나누기를 끝낸 길동무들,
이번엔 이야기 속
주인공인 대별왕과 소별왕이 되어
몸으로 이야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두 눈을 꼭 감고
양파쌤 손가락에 찔리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왜냐면
양파쌤 손가락에 찔린 친구가
바로 대별과 소별이거든요.
모두들 악수하며
돌아다니고 있어요.
지금 샌드 길동무들 마음은 콩닥콩닥.
가짜 해와 달을 찾아
숨어있는 대별과 소별이 손가락 화살을 당기거든요.
수줍은 인영이가
잠깐을 외쳤어요.
유라 언니는 과연 대별, 소별 중 한 명이었을까요???
만약, 인영이가 잘못 찾은 거라면
인영이도 유라도 모두 하늘에서 떨어지거든요.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모두들 다시 다시를 외치는 바람에
한 번을 더했지 뭐예요.
즐겁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었던
샌드 길동무들
천지왕 속 등장인물 캐릭터 그리기에 돌입!!
샌드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캐릭터를 구상 중이랍니다.
그림책도 보면서 ~~
꼬마 작가들의 고민이 보이죠.
고민을 끝낸 길동무들
샌드라이트 앞으로 가!!
현쌤으로부터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위한
기본 설명을 듣고 있어요.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모래와 마주한 길동무들.
양파쌤과 한 모둠이 되어
멋진 그림들을 연습해 보고 있어요.
길동무들 마음처럼
예쁜 그림들이 하나둘
탄생했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풍성한 상상이 모래에 펼쳐질 것 같네요.
멋쟁이 길동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