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꽃 탄생이오!!- 만지작 길동무들의 조물조물 세 번째 이야기
추석 명절을
보내서 그런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굴메 길동무들 표정도
보름달 마냥 둥글둥글 ~~ 
자, 이제부터
길동무들의 조물조물 세 번째 이야기 들어갑니다.
오늘 만나게 되는 신은
바로 삼승할망이랍니다.
삼승할망 이야기를
현쌤에게 들으면서
길동무들 모두 귀를 쫑긋 ^^
이야기 속으로 쏘~~옥
이야기를 들으며 
교재까지 살펴보는
준석이와 깜짝 친구 수빈이의 센스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얼음이 되어 듣는 지현이 ^^ 
모두들
잘 들었으니
모둠 대항
삼승할망 스피드게임을 시작합니다.
준석이랑 성우, 성재가
모둠 대표로 나와
순서 정하기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네요.
설명을 유심히 듣고 있는 모둠원들.
옆 모둠들도 모두 긴장~~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시계까지 보며 답을 맞추는 호준이.
유라는 보는 것 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나 봐요.
성재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김준.
옆에 있는 기웅이도 덩달아 싱글벙글.^^
이렇게 치열했던 모둠 대항
첫 스피드게임은 무승부로 끝났어요.
길동무들
승부욕에 재도전 START!!
태규가 혼신의 힘을 다해 설명하고 있어요.
기웅이도 태규의 설명에 집중 또 집중^^
답을 맞춰야 할 상석이 보다
민준이랑 준석이 라윤이가 더 ~~
성우의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온몸을 집중시키는 삼승할망 모둠.
숨가쁘게 달린 길동무들,
모두들 몇 개 맞췄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발표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강림도령모둠 
신나게 삼승할망 이야기를
몸으로 느낀 길동무들,
드디어
생명꽃 만들기에 돌입했답니다.
인화쌤께서
한지를 이용해
꽃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모두들
신기한듯 뚫어져라 쳐다보네요.^^
자, 길동무들 솜씨 한 번 볼까요?
길동무들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손끝 하나하나에 정성을 모아
생명꽃을 탄생시켰답니다.
꽃 색깔의 의미도 이젠 척척 얘기할 정도로
생명꽃 박사들이 다 됐어요.^^
11월에 수업할
신들의 정원에
오늘 만든 생명꽃들이 또 한 번 빛을 발하게 된답니다.
그럼, 길동무들이 만든
생명꽃 감상하러 갑니다. 
어떤가요?
길동무들 숨결이 느껴지시죠~~~
길동무들
둘째날에 만들었던
신화 솟대와 함께 생명꽃도
무대 중앙에 한자리를 차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