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7

상상 놀터가 꼼지락꼼지락 -상상원정대 열두 번째 이야기(2017. 6. 24)

굴메배울터 2017. 6. 29. 22:21

상상랜드

'할망의 집'

집들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상상원정대 길동무들,

오늘도

시간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되었네요.^^

동그랗게 둘러앉아

오늘의 할 일을 점검하고 있답니다. ^^

자신의 모둠이 해야할 일을

꼼꼼히 체크하며~~

서둘러 집들이 준비에 들어갑니다.  

 

3D 이야기 지도를 만드느라

손을 재빠르게 움직이고~~

앙증맞은 캐릭터를 하나하나 완성시키고~~

 

캠프 때 현장에서 본

굼들애기물을

실감나게 재현시키며

분주한 작업을 이어갑니다.^^

너무나도 꼼꼼한 길동무들,

언제 다 끝내나??

 

바깥 현장을 맡은 길동무들.

살포시 내리는 비에

망연자실~~

그래도 가만있을 수는 없겠죠.

비옷을 챙겨입고 GO GO!!

 

덩굴을 이용해

꼼꼼히 대나무 이음새들을

칭칭 감고.^^

 

고사리손에

힘을 팍팍~~

 

지붕까지 덮고 나니~~

어느새 시간이 훨훨.^^

너무 많은 흔적들을 보여줬나?

길동무들 한테

혼날 것 같은데요.^^

집들이까지는

작업 현장 비밀이었는데~~

 

대본 모둠은

연극에 사용될

소품들을 챙기고 있어요.~~

 

제주의 돌담길이랑

빨래터들이

꿈틀꿈틀~~

 

유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인터넷 바다를

여행 중이랍니다.

유나 임무는

집들이 날에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2시간을 모둠에서 활동하던

길동무들

연극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여유있게 웃음까지 날리며~~

 

때론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 속 인물과 하나되어~~

 

손짓 하나~~

몸짓 하나~~

모여모여~~

 

멋진 연극이 탄생되고 있답니다.^^

 

상상원정대들의

끼와 열정이

모락모락 피어난 하루!!

모두들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