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7

상상 놀터야, 내가 간다!! -상상원정대 아홉 번째 이야기(2017. 6. 3)

굴메배울터 2017. 6. 8. 19:58

 

캠프를 다녀오니

모두들

여유있는 웃음이 만발해요.^^

 

'할망의 집' 컨셉트를 잡았다는 표정일까요??   


오늘 하루

상상원정대의

힘찬 발걸음에

힘을 후후 불어넣고

달려볼게요.~~

 

                                                         

'할망의 집' 프로젝트 기획회의 중이랍니다.

세 모둠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에요.^^

물론 도움이 필요한 모둠엔

언제든 흑기사가 되어 달려갈 준비도 해놓고~~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상상원정대의 축제가

벌써부터

아이들 미소 속에 담기네요.  

 

그럼, 할망의 집 목공 모둠을 불러 볼까요??

굴메 주차장이

꽃단장에 들어가나 봐요~~

동혁이가

대롱대롱

빨래줄에 매달려 뭘하는 걸까요??

꽤나 심각한 얼굴인데요.^^

 

요리조리 구석구석~~

저 멀리 바다까지 살펴보았으니~~

도면을 그리러 떠나봅니다.^^

 

양파쌤 옆에

찰싹 붙어

할망의 집 도면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예지랑 지연이~~

 

머리를 맞대고

설계도 그리기에 여념이 없네요.^^

 

얼음이 되어 한동안 생각에 빠져있는 지원이~~

무엇이 탄생될 지

궁금해 못견디는 준혁이~~

의논하고 또 의논하고~~

다시 밖으로 달려가

치수를 재고 또 재고~~

 

길게 늘어지는 줄자를 신기한 듯 바라보며~~

할망의 집 목공 모둠은

굴메 현관이

몸살을 앓도록

안과 밖을 들락날락 거렸답니다.~~

이번 보실 모둠은

3D 이야기 올레 지도 모둠이랍니다. ^^

현쌤은

잠시 들렀다

현주한테 잡혔어요.

현주야,

쌤 대본 모둠으로 가야하는데~~

3D 이야기 올레 지도 모둠은 한솔쌤이랑 함께해요.~~

 

그런데 왜 시계만 보이지??

지난 시간 완성하지 못한 친구들과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있답니다.

빠른 손놀림으로

쓱싹쓱싹~~

째깍째깍 거리는 소리가 사방에 퍼지는 걸 보니

모두 완성했네요.^^

 

흐릿한 사진이

오히려 분위기 나네요. ^^

 

한솔쌤이랑

이야기를 분석하고,

캐릭터를 구축하며

이야기 지도 컨셉트를 마련하고 있어요.  

 

캠프 때 보았던

생생한 추억을 떠올리며

어마무시한 재료들을 바탕으로

멋진 지도를 완성할 기획을 해냈답니다.

물론 현쌤은 한 주동안 재료들

구하러 다니느라

땀을 삐질삐질~~ㅠ ㅠ

▼ 요 아래는 대본 모둠.

   심각한 표정들이죠~~

   거의 드라마 쪽대본을 쓰는 느낌!!

수업이 끝나기 30분 전에

대본이 나오면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거든요.^^

 

초안을 쓰고 넘기면

수정을 하고~~

대본을 쓰며

직접 연기까지 해보며~~

머리에 쥐가 나도록~~

달리고 달리고~~

 

 

그래서 요렇게 모여앉아

대본을 읽으며

수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얘들아,

다음 시간 오디션 있는 거 잊지 않았지??

토요일이 기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