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로 변신한 오몽이들 - 오몽허는 언니들의 일곱번 째 만남!
오늘도 웃음 밸탁한 교실을 활짝 열어 오몽이 언니들을 맞아주신 양파샘~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정샘의 릴레이 에세이를 읽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읽어주시는 미정샘,
재밌었던 저번 시간의 수다들이 떠올라서 우리 모두 절로 웃음이 나네요~ㅎㅎㅎ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 우리의 활동을 살펴볼까요~?
이번 차시에는 굉장히 다양한 활동들을 바쁘게 진행했는데요~
그 첫번 째는 바로 '개사하기'랍니다~
저번 시간에 들었던 두 곡 중 한 곡인 '오몽허여사'를 우리의 상황에 맞게 약간씩 개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현샘과 함께 삼양 지역의 이모 저모를 이야기 해보며 가사를 바꿔나갔답니다~
그리고 오몽이 언니들 중 제주어를 제일 잘 하는 진희샘!!!
우리 언니들 중에는 이주해온 언니들도 있고,
제주도민이지만 잘 몰랐던 말들이 있는 언니들도 있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오늘의 제주어 선생님이 되어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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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열심히 고민하고 토론하며 가사를 써나가고 있죠?ㅎㅎㅎ
가사가 어느정도 완성되자, 오늘의 활동 두번째!
바디퍼커션 동영상을 보며 간단한 춤동작을 익혀봤답니다~
넘치는 열정으로 자발적으로 일어나 따라하는 오몽이 언니들,
너무 멋있었어요~
알려드리지도 않았는데 대형까지 완벽하게 갖춘 언니들~!!
미리 연습해둔 서현이가 세부적인 동작을 알려드렸어요~
금세 잘 따라 하시던데요~?
오늘의 마지막 활동!
우리가 편곡하고 개사한 곡을 어떤 악기로 연주할 것인지,
그 악기를 만들려면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그 예시로 다양한 수제 악기 사진을 보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는 작은 음악회 무대를 어떤 식으로 구성하고 꾸밀 것인지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갔답니다~
어떤 무대를 선보이게 될 지, 벌써 기대되는데요~?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