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5

촬영캠프 레디 액션!!-스마트길동무들의 8-9번째 이야기

굴메배울터 2015. 11. 13. 10:36

 

 

 

아침부터

촉촉히 아니 축축이

비가 오네요.

 

비 걱정은 잠시

이대로 촬영캠프를

멈출 수는 없겠죠?

얼마나 기다리던 날인데~~

 

스마트길동무들도

마음 단단히 먹고

촬영지로 출발합니다. ^^

 

비에도 굴하지 않고

실내 신부터

척척!!

 

슬레이트를 치는

길동무의

우렁찬 소리와 함께

우리들의

촬영은 GO GO GO.

 

 

 

 

꼼꼼히

촬영 스케줄을 확인도 하고~~

 

 

 

 

비 내리는 함덕의

예쁜 풍경을 

배경삼으며

멋진 배우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이번엔 총감독이 두 명이랍니다.

좀 더

멋진 그림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장비는 무수히 등장하고

양쪽에서

레디 액션이

봇물 터지듯

흘러나왔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연기!!

눈물이 쏘~~옥 나올만큼

힘들고 어려웠지만

끝나면 금새

웃음이 방글방글~~

 

 

 

 

슬레이트는

쉼없이

신 번호를 부르고~~

 

그렇게 어느새 저녁이 되었답니다.

 

 

 

 

 

 

절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밤 풍경을 배경 삼아

길동무들의

촬영도 탄력을 받네요.

 

요렇게

우리들의

첫 촬영은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어제의 고된 촬영에

녹초가 되어

버거운 아침.

부스스한 얼굴로

일어나

심기일전!!

부슬부슬 내리던 비도

길동무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았는지

잠시 멈춰주는 센스. ^^

 

 

 

 

부들부들 떨리는 팔에 힘을 주고~~

또 다시

둘째 날 아침,

레디 액션을 외쳐봅니다.

 

 

 

 

 

연기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지며~~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여러 위치에서

촬영을 해봅니다. ^^

 

 

 

 

오잉!!

배우들의 연기에 반했는지

해변을 활보하던

하얀 개가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더니

늘어지게 누워버렸네요. ^^

으하하~~

 

 

 

 

마지막 클라이맥스!!

청소년들의

간절한 외침을

그대들이 들어주길 바라며~~

 

스마트길동무들의

긴여정 1박 2일 촬영캠프는

안녕을 고합니다.^^

 

다음 차시부터는

영화의 꽃

편집이 시작됩니다.

과연 어떤 그림이

펼쳐질까요??

 

얘들아, 수고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