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45초(우리만의 깜짝 영화제)-스마트길동무들의 세 번째 이야기
스마트 길동무들의
세 번째 만남.
오늘은
45초 영화를 만들어 보는 날이네요. ~~
모두들 둘러앉아
시나리오 파악부터. ^^
시나리오 속 등장인물이 되어
감정도 넣어
대사를 읽어보고~~
있는 힘껏
큰소리를 지르기도 하면서~~
시나리오 여행을 떠났답니다.
열심히 시나리오 분석도 끝냈으니
스토리보드를
그려봐야겠죠. ~~
카메라 앵글도
생각하며
어떻게 구도를 잡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
불타는 열정으로
꼼꼼히
스토리보드를 완성해 냈답니다.
촬영 현장으로
나가기 전
스태프들의
역할도 정해지고~~
머릿속에
꼼꼼히
기억을 붙잡으며
촬영하러 출발~~
언제 봐도 예쁜
삼양 바닷가로 향하는 길을 따라~~
포부도 당당하게
촬영팀이 걸어가고 있네요. ^^
드디어 장소 헌팅을 끝내고
까르르 부서지는
웃음소리와 함께
길동무들의
촬영이 시작되었답니다. ^^
신중하게
슬레이트를 치고
카메라 초점을 잡으며
멋진 주인공들의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고 있답니다.
카메라 앞에만 서면
왜 이리도
긴장감이 드는지~~
애써 굳은 얼굴을
감춰보려하지만.
들켜버렸네요. ^^
스토리보드에 맞춰
하나하나
영상들이
아이들 손으로
담겨지고 있네요. ~~
요기는 ▼
또 다른 모둠.
여럿이
둘러서서
뭘하는 걸까요?
눈부신 햇살에
모두들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느라~~
배우가 된 서희는
긴장감에
머리를 쥐어뜯고~~
아자아자~~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들릴 때까지
찍고 또 찍고~~
드디어 만족할 만한
영상이 완성되었나 봐요. ^^
행복한 표정이
절로~~
마지막 촬영을 향해
달리는
스마트길동무들~~
요렇게
즐겁게
촬영을 끝내고
굴메로 돌아왔답니다.
편집까지 하기엔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도 모자라
다음 시간으로
패스~~
다음 시간엔
멋진
우리들의
첫 영화
공개할게요. ^^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