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2015

2015 꿈다락 2학기 첫 만남 - 두근두근, 만나서 반가워!! (2015. 9. 5)

굴메배울터 2015. 9. 10. 09:56

 

 

 

처음 보는 얼굴들.

하나둘

굴메배울터로 들어오네요. ^^

 

오늘은 바로

- 중딩들의 스(크린)마(법)트(위스트) 영화제-

2학기 첫 문을 여는 날이랍니다.

 

영화 촬영을 하고 싶어 온 친구.

시나리오에 관심이 있어서 온 친구.

영화 음악에 매료되어 온 친구.

연기를 해보고 싶어 온 친구.

 

정말 환상의 콤비들이

모여있는 것 같네요.

 

첫 시작은

함께해주신

부모님들과 같이

프로그램 설명과

굴메배울터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열었답니다.

 

첫 시간이라

아이들의 행동 속에

어색함이

살포시 깔려 있네요. ~~

 

그렇다면

몸 좀 풀고 시작하는 게 좋겠죠?

 

 

 

 

 

모두들 서로를 바라보며

동그랗게 서있네요.

언제나 서로의 눈을 보며

얘기할 수 있는 준비 자세~~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할 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배려와 집중하는

마음을 다잡아 보고 있어요. ^^

 

양파쌤의

맘대로 시계에 맞춰

박수를 전달해 보고 있는데~~

어째 속도가 나무늘보 수준이네요. ^^

 

그래도 서로 눈빛 인사도 나누고

박수 전달도 해보며

어색함의 무게를

털어내고 있어요. ^^

 

 

 

 

 

 

반짝 모둠을 만들어

모둠 대항 놀이도 했어요.

 

서로의 마음을 읽으려 노력하며

눈치게임도 하고

모둠의 단합된 소통을 위한

몸으로 표현하는

숫자 놀이도 해보고~~

 

 

너무 매료되어

영화를 보느라

사진에는 없지만

다양하게 표현된

스마트폰 영화를

보았답니다.

 

살포시 번지는

웃음소리도 들리고

 

저마다의 역할을

머리로 그리며

영화 감상을 끝냈어요.

 

 

 

 

와우~~

도대체

지금은 뭘하는 걸까요?

 

바로 복불복

시나리오 모둠을

나누고 있답니다.

 

모둠원을 향할

매직은 던져지고~~

 

 

 

 

 

 

 

하나둘

모둠을 찾아

길을 떠나고 있답니다.

 

 

 

 

시나리오 모둠이 나눠지고

맛나는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며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꺼내놓았어요.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은

어떤 것이 있을지,

 

어떤 내용을 영화에

담으면 좋을지,

 

모두들

머리가 지끈~~

 

 

그래도 우리들의 멋진 영화를 위해

탄탄한 시나리오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모두들 동감.

그래서

자체 시나리오 공모전을 하기로 했답니다.

 

과연 어떤 시나리오가

탄생될지 궁금 또 궁금. ^^

 

 

 

 

 

끼 많은 나연이의

마지막

포즈를 인사로 대신하며

우리들의 이야기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