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 준비 완료!! - 소유길동무들의 열네 번째 이야기

 

 

 

발표회 연습을 위한

마지막 날.

일찍 모인 소유길동무들

왁자지껄 자신만만. ~~

 

 

분위기를 잡고

자리에 앉아

연습에 들어갑니다.

 

화기애애 행복한 미소가 절로~~

  

 

 

 

 

 

승아랑 지은이의

자신감 넘치는

여유로운 표정~~

 

 

 

 

 

 

 

 

 

무대 조명이 켜지자

에봄이와 민재의

카주 소리가

굴메의 고요를 깨고~~

 

 

 

 

 

 

뿌뿌뿌 딩딩딩

음율을 타는

지원이와 지수의

멜로디~~

 

 

 

 

 

 

연희의 꾀꼬리같은

목소리가

하나되는 순간. ^^

 

 

 

 

 

 

온 신경을 쏟아부으며

첫 장단의

스타트를 알려주고 있는

동우랑 미린이~~

 

 

 

 

 

 

복잡해지는 장단에

머리가 띵해져 버린

지희의 안쓰러운

표정까지~~

 

 

 

 

 

 

드럼을 치는 태규도

합세해

흥을 돋우고~~

 

 

 

 

 

 

냄비뚜껑 바라를 치던

태환이는

엉클어지는

장단에

살짝 얼굴을 숨겨보기도 하며~~

 

쿵짝쿵짝 노래와 하나가 되었답니다.

 

 

 

 

 

쉼없는 연습으로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른

마리나~~

 

태환아 마리나에게

힘 좀 나눠줘~~

 

 

 

 

 

 

성현이도

태규의 드럼 장단을

따라해보려고

멋지게 포즈를 잡고

드럼 앞에 앉았네요. ^^

 

 

 

 

 

 

드디어 마무리를 위해

악기들을 챙기는

경환이의 해맑은 표정을 보니

발표회 준비가 완료됐나 봐요. ^^

 

모두들 애썼다. ^^

발표회 날 멋진 모습

정말 기대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