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만들기 첫 수업(2012.10.27)

아이들과 함께 벤치에 쓰게 될 나무를 준비하기로 했답니다.

먼저 버려지는 나무인 파레트 나무를 활용하기로 했어요.

그렇다면 해체 작업이 먼저 들어가야겠죠.

 

해체해야 할 파레트 나무예요.

 

 

양파 샘의 시범을 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네요.

드디어 아이들이 직접 파레트 나무 해체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모두들 젖 먹던 힘까지 다 내어 ~~

 

파레트 나무를 해체하고 나서 또 한 가지 해야 할 일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못을 빼는 것!!

 

 

 

 

자, 이 정도면 못을 빼는 실력이 상당하죠.

 

모두들 해체한 나무를 대패질하기 위해 목재를 나르고 있답니다.

 

 

 

이제부터 전기자동대패를 이용해 나무의 거친면을 깨끗이 다듬을 거예요.

지금까지 했던 것 보다 더 조심해야겠죠.

 

 

 

 

대패질이 되어 나오는 나무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이들!!

 

이제는 직접 내 손으로 나무를 자동대패에  넣어봅니다.

 

 

 

깨끗하게 손질 된 나무!! 

보기만해도 뿌듯하죠.

 

오늘 수업의 마지막 단계인 도면 그리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아이들이 목재 치수와 양을 점검하고 있어요.

 

 

 

모두들 이것저것 고민하며 자신들이 만들어 낼 벤치의 치수와 목재 양을 조절하고 있네요.

 

드디어 도면 그리기에 돌입했답니다.

 

 

벤치 만들기 첫 단계 도면 완성!!  짜잔!!

 

 

우리들이 만들어 낼 '벤치' 모습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