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에 소망을 달아볼까? - 소유길동무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
아니 벌써~~
소유길동무들이
다섯 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네요.
오늘은
소유길동무들이
가믄장아기를 만난답니다.
가믄장아기 이야기 들을 준비하는
소유길동무들 모습 한 번 보실래요?
현쌤의 이야기를 들으며
꼼꼼히 교재도 살펴보고
친구랑 같이
궁금한 점도 이야기해 보고~~
얘들아, 가믄장아기가
누군지 이젠 알았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극놀이 TIME!!
"소경 거지 잔치"가 벌어집니다.
두 모둠으로 나누어
주렁주렁 열린
맛있는 열매를
따러 갑니다.
지수가 열매를 따러 출발하네요.
두 눈을 가리고
지팡이 하나 짚고
조금만 더 가면 ~~
민재 턱 밑에 열린
맛난 열매를 딸 수 있겠네요. ^^
두근 거리는 맘으로
눈을 가린 엄마, 아빠가
맛있는 열매를
많이 구해 오길
간절히 바라는
지윤이와 미린이~~
완벽하게
열매를 숨겨
자신에 찬
미소를 날리는
강산이. ^^
지원이의 지팡이 앞에서
까르르 웃음이 터지고 ~~
경환이랑 태규의
열매 숨기기
환상의 콤비!!
자, 이번엔
마리나, 지원이, 지수, 예봄이가
나무가 되었네요. ^^
민재야, 지팡이를 좀 더 올려~~
온몸을 던져 열매를 지켜내려는
마리나의
처절한 몸부림. ^^
오잉!
민재의 지팡이에
연희도 수난이네요.
그래도 넘 행복한 모습들.
참 예쁘네요. ^^
눈을 가리고
가믄장아기 엄마와 아빠로 변신했던
소유길동무들
열심히 얻어낸 열매를
요렇게 나눠 먹었답니다.
얘들아, 입도 달달콤콤한데
이젠 풍경 만들러 가볼까?
양파쌤께서
풍경 만드는 법을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현쌤과 서현쌤은
혹 매듭을 묶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을까 봐 돌아다니며
매듭 묶기 시범을 보이고~~
지은이의
이쯤이야 하는 저 표정!! 좋고~~
지희도 지윤이도
눈 고정!!
입술을 앙다문 승아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민재도 태규도 경환이도
모두들
세심한 손놀림으로
줄을 하나하나 ~~
강산이도
신중하게
줄을 묶고~~
모두들
신명나게
풍경을 만들었답니다.
어떻게?
아래를 보세요. 요렇게요. ▼
서로 힘들면 도와주고
속닥거리며 얘기도 나누고
먼저 끝낸 친구는
덤으로 목걸이도 만들어 보며
운명신 가믄장아기에게
소망을 담은 풍경소리를
멀리멀리 날려보냈답니다.
완성된 풍경 모습은
비공개!!
발표회 날
보여 드릴게요. ^^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