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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메체험학교/2013 여름캠프

2013 3차 여름캠프

  

 

 

캠프가 시작되는 날, 동이 트고

'이번에는 어떤 친구들이 올까'

선생님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어김없이 하나 둘 모여드는 친구들.

열 명의 친구들이 모두 굴메배울터에 모이자

드디어

양파쌤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캠프 시~작!

 

 

승제,승훈이와 혁준이, 그리고 승현이까지.

이미 얼굴을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처음 만난 친구들과도 한자리에 모여 양파쌤과 세 가지 약속을 했답니다.

                                        첫째,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둘째,   집중하기

                                        셋째,   친구들을 사랑하고 배려하기

 

 

 

동그랗게 모여들어 양파쌤의 이야기를 유심히 듣는 친구들.

처음 만난 친구들과는 조금 어색하고 낯설지만

곧 모두가 어울려 신나게 뛰었답니다.

바로 연극놀이 '방빼~!' 가 시작되었거든요~ 

 

 

 

놀이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방 빼~! 놀이'

신나게 뛰어다니며 즐겁게 연극놀이를 마치고

점심식사로 숨을 고른 후

목공방으로 이동했답니다~

친구들이 어떤 작품을 만들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2조 친구들 모두 책상에 모여앉아 열심히 망치질을 하고 있죠?

1조 친구들은 과연 잘 하고 있을까요?

 

 

침착하게 망치질을 하는 대연이

 

 

야무지게 입술을 앙다문 혁빈이. 눈빛도 예사롭지 않죠?

 

 

원민이는 벌써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네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하게 셀로판지를 고정시키고 있어요

 

 

완성~!

작은 고사리손으로 서툰 망치질이었지만

깨알같이 형형색색으로 꾸미기까지

모두 멋지게 해냈답니다~

열심히 나무수경을 만든 친구들.

간식을 먹고 이번엔 통발만들기에 도전했어요~!

 

 

 

승현이 눈에서 불꽃이 나올 것 같아요.

엄청난 집중력!!

 

 

원민이는 현쌤의 도움을 받으면서

 통발에 낚시줄을 묶고 있네요

 

 

대연이는 통발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무엇을 그리고 있는지 굴이 싱글벙글이네요~

 

 

친구들이 손수 정성스레 만든 통발이 수북~하게 쌓였어요!

오늘의 일과를 모두 잘 마친 친구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저녁식사를 기다렸답니다.

 

 

우리 캠프의 막둥이 수현이는 양파쌤 옆에 꼭 붙어 누워

책을 읽어주시는 양파쌤의 목소리를 유심히 듣고 있어요.

 

 

혁빈이, 승현이, 대연이, 승제, 뒤에 원민이까지

모두 책 속으로 빠져들었나 봐요.

포즈도 어쩜 이렇게 똑같다니...^^

친구들의 책 읽는 표정을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동혁이는 의젓하고 진지하게

 

 

승훈이는 혀를 삐죽 내밀고ㅎㅎ

 

 

아차...! 방해될까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혁빈이한테 들켰네요?ㅎㅎ

 

저녁식사를 마친 아이들, 또 무슨 일로 옹기종기 모여앉았을까요?

 

 

바로 내일 떠날 뚜벅이 탐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퍼즐을 풀었답니다~

 

 

양파쌤의 돌발퀴즈에 너나 할것 없이 손을 번쩍 드는 2조 친구들.

혁준이 표정이 참 재미있죠?

돌발퀴즈를 맞춘 2조는 음료수 2개를 상품으로 얻었어요~

 

 

이어서 낱말 퍼즐 맞추기를 했는데요~

1조 친구들은 5학년인 지현이와 승제가 연필과 퍼즐 종이를 들고있네요.

혁빈이, 원민이, 대연이도 형, 누나 주위에 모여들었어요~

모두들 퍼즐을 맞추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고민하고 있어요.

2조 친구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 볼까요?

 

 

승훈이, 승현이, 수현이, 동혁이, 혁준이.

여기도 올망졸망 모여앉아 열심히 퀴즈를 풀고 있네요~

 

 

수현이 포즈좀 보세요~

승훈이도 덩달아 책상 위에 올라갔네요~ㅎㅎ

아이스크림 5개가 달려있는 낱말 퍼즐, 과연 어떤 조가 상품을 받았을까요?

퍼즐을 맞추고 글자의 순서까지 정확하게 답한 1조에게 아이스크림이 돌아갔답니다~

이렇게 캠프의 첫째날이 마무리 되고

 

둘째날, 삼양동의 보물을 찾아 뚜벅이 탐험을 떠났어요

어제 맞춘 낱말 퍼즐의 장소를 사진 힌트로 찾아가는 친구들.

사진 속 장소를 찾아낼 때마다 인증샷을 찍기로 했답니다~

 

 

서흘포 단물을 찾아가는 길 해안도로에서 1조 친구들 한 컷~!

햇살이 눈부셔 찡그린 표정의 대연이도

활짝 웃고있는 승제, 지현이, 원민이도

친구들 표정만 봐도 정말 즐거워 보이죠? 

 

 

삼양동의 보물 중 첫번째 장소인 서흘포단물에 도착한 1조 친구들.

지현이, 승제, 대연이, 그리고 원민이.

원민이 표정이 참 귀엽죠?

 

 

 

승현이, 동혁이, 수현이, 혁준이.

이어서 2조 친구들도 서흘포 단물에 도착했답니다.

 

 

 

삼양동의 보물 중 두번째 장소 버렁원까지

두 팀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뚜벅이 탐험을 무사히 마친 친구들

이번엔 어제 만든 통발을 놓으러 출발했답니다~

양파쌤을 따라 차례차례 통발을 들고 따라오는 친구들.

동혁이와 승현이는 어디에 통발을 놓으면 좋을지 먼 곳을 바라보고 있네요.

 

 

 

 

양파쌤과 현쌤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통발을 놓기 시작한 친구들.

 통발이 떠내려가지 않게 바위 틈바구니에 단단히 끼워 넣었어요.

 

바닷가에 통발을 놓고 굴메배울터로 돌아온 친구들.

이번에는 대나무로 낚시대를 만들고 있네요.

내일 저녁식사 재료는 직접 낚시를 해서 구해야 하거든요~

 

 

혁빈이는 만들기를 할 때마다 손끝이 참 야무져요.

 

 

승현이가 낚시대를 만드는 모습을 승제가 주의깊게 보고 있어요.

 

 

원민이는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지 낚시줄이 자꾸 춤을 추네요~?

 

 

사이좋게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만들고 있는 승훈이와 수현이의 모습이 참 예쁘네요.

 

낚시대 만들기를 모두 마무리 한 후

드디어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물놀이 시간이 왔어요~!

 

 

 

물에 들어가기 전, 팀별로 모여앉았어요

치열한 씨름 경기 한바탕.

그리고는 신나는 이어달리기도 했답니다.

본격적으로 바다로 뛰어든 친구들~!

 

 

 

 

혁준이는 물에 빠졌다가 금방 나온 것 같아요!

 

 

 한참 재미있게 놀다가 카메라를 돌아보는 원민이 표정이 참 인상적이에요~! 

 

 

대연이는 물이 무서운지 발만 살짝 담궈보고 있어요

 

 

양파쌤과 동혁이, 승제, 승현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신난는 물놀이를 마치고 따뜻한 모래로 몸을 찜질하고 있어요

삼양 검은모래가 유명한건 어떻게 알고~?

즐거운 물놀이를 하고 저녁을 먹고

캠프의 둘째날도 마무리 했답니다.

 

캠프 셋째날의 첫 활동은 바로 보물상자 만들기!!

 

 

동혁이와 혁준이는 양파쌤의 설명을 유심히 들으며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생각하고 있어요.

 

 

나무의 어느 부분을 자를지 표시하고 있는 승현이.

 

 

대연이도 줄자로 나무의 길이를 재면서 표시하고 있어요.

 

 

승훈이, 혁빈이, 막내 수현이도 다들 열심히 보물상자를 만들고 있어요.

 

보물상자 만들기를 끝낸 후 어제 놓아두었던 통발을 걷으러 바닷가로 나갔답니다

통발에는 물고기가 얼마나 잡혔을까요?

 

 

 

승제는 양파쌤과 함께 통발을 확인했어요

뒤에서 동혁이와 혁준이가 궁금한 표정으로 보고 있네요~~

 

 

지현이도 통발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통발을 걷고 나서는 돌이 둥그렇게 둘러진 버렁원으로 가서

어제 만들어 둔 낚시대로 낚시를 시작했답니다~

 

 

버렁원에 둥그렇게 둘러서서 낚시를 하고 있는 친구들.

지현이와 승현이는 저 멀리까지 나갔네요.

승훈이와 혁빈이, 혁준이는 버렁원 안쪽에서 낚시를 하고 있어요.

 

 

수현이는 서현쌤 옆에 꼭 붙어앉아 자리를 잡았어요.

 

대연이도 긴장한 표정으로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어요.

 

 

승제는 직접 잡은 물고기를 들고 멋있게 포즈를 취했어요~!

 

 

원민이와 동혁이도 양파쌤과 함께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했어요.

물고기를 잡은 후에는 게와 보말을 잡았답니다~

 

 

 

더운 날씨에도 작은 손으로 돌멩이를 들춰가며 열심히 게를 찾는 친구들, 너무 기특하죠?

 

물고기와 보말, 게를 한아름씩 들고 굴메배울터로 돌아온 친구들.

직접 매운탕을 끓이기 위해서 재료를 손질하기 시작했어요.

 

 

수현이와 승현이, 승훈이는 바늘로 보말을 콕콕 찌르며 까고 있네요.

 

 

혁빈이도 입술을 오무리고 조심조심 보말을 까고 있어요.

 

 

원민이, 지현이는 현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심조심 당근과 애호박을 썰었어요.

 

 

다듬은 재료를 냄비 안에 넣고 끓이고 있어요.

대연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맛이 어떤지 간을 보고 있네요~

 

 

드디어 완성된 매운탕! 그릇에 조금씩 덜어서 모두 다같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

캠프의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낼 순 없겠죠?

모두들 놀이방에 모여앉아

감자, 옥수수, 과자, 음료수를 마시며 이야기 했답니다~

 

 

 

 

옥수수를 맛있게 먹는 승제, 혁준이

 

 

대연이는 옥수수 한톨이라도 떨어질까 조심하며 먹고 있네요~

간식을 먹은 후에는 쌤들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3일동안 함께한 친구들과 선생님께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쉬운 캠프의 마지막 날.

마지막 수업은 액자만들기!

두 개의 나무판을 고리로 연결하고, 맨 꼭대기에는 액자를 걸 수 있게 줄도 매달았어요.

그런 다음에는 테두리에 장식을 하고, 3일 동안 활동했던 사진도 붙여넣고, 그 옆에 글씨도 적어 넣었답니다~

 

 

지현이는 꼼꼼하게 테두리 문양을 그려넣고 있네요~

 

 

혁빈이와 승훈이는 어떤 무늬를 어떻게 그려 넣을지 서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수현이는 벌써 틀을 완성하고 사진을 넣고 있네요~?

압정으로 사진을 고정시켜야 하는데

손으로는 잘 들어가지 않는지 신중하게 망치질을 하는 모습이에요~

망치의 생활화^^

 

 

 

혁준이, 승현이, 승제도 사진을 넣고 있는 것을 보니 거의 다 완성한 모양이에요~

멋진 액자를 완성한 친구들.

3일동안 자신이 만든 나무수경, 보물상자, 액자를 가방 안에 넣고

낚시대까지 빼놓지 않고 챙겨두고는

부모님이 오시기를 기다렸어요.

3일동안의 캠프가 마무리 되고 헤어짐이 아쉬운 아이들과 선생님들.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답니다~

 

 

얘들아, 잘가~~

                                         3박 4일 동안 즐거웠어~!     뿌잉3  뿌잉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