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든든히 먹고 놀이방에 모인 아이들,
어제 만들어두었던 테우에 돛을 다는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돛에 어떤 말을 쓸지 고민하고 있네요~?
정민이는 다리를, 민솔이는 발을 이용해서 돛대에 끈을 묶고 있어요~
윤식이와 민식이는 눈썹으로 묶는 것 같아요~ㅎㅎㅎ^^
다음으로 국자모양의 그물인 '국자사둘'을 만들고 있어요
철사를 이용해서 그물을 꿰고 동그랗게 구부려서 돛대에 매달면 테우 완성!
어제 만들어둔 낚시대를 들고 바다로 향했어요~
바다에 도착한 아이들은 과연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요?
저마다 조그만 손으로 새우미끼를 끼우고
낚시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늠름하네요~
오늘 잡은 물고기는 내일 저녁 메뉴가 될거예요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들이 물고기를 많이 잡아서 식재료가 풍부해졌답니다~
오늘의 저녁메뉴는 '공동체밥' 입니다~
재료도 여러가지, 입맛도 제각각이지만
오늘만큼은 다함께모여 맛있게 먹었어요
서로다른 우리가 모두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싹쓸이~
저녁식사를 한 후
어제 만들던 도대스탠드를 마무리하는 작업을 했답니다~
도대에 전구를 넣고 전복껍데기로 지붕을 덮어 완성했어요~
도대스탠드를 완성하고 콘센트에 꽂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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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영롱하게 빛을 내는 예쁜 도대스탠드가 되었네요~!!
이렇게 오늘의 일과를 마치고 모두들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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